안녕하세요 방음 지식천사입니다.
소음을 해결하는 방음시공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.
첫 번째는 차음재를 써서 말 그대로 소리를 차단하는 방음시공방법입니다.
차음재의 단점은 소리가 굴절되어 되돌아 오는 울림현상이 발생합니다.
두 번째는 흡음재를 써서 소리를 흡수 시키는 방음시공 방법입니다.
이 방법은 소리가 점차 흡수되어 소멸되도록 하는 방법으로
흡음재의 단점은 두터운 흡음재로 인해 내부공간이 좁아집니다.
세 번째는 주파수 파형을 역이용하여 소리를 상쇄시키는 LFDS 방식입니다.
LFDS 방식은 전자공학적 원리를 이용하기 때문에
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공사는 아니지만 인테리어에 손상을 주지 않는 장점과
미세한 소음까지 해결하는데 효과가 있고 독일, 미국에서 많이 선호하고 있는 방식입니다.
전체 소음을 100이라고 할 때 재품마다 차이는 있겠지만
방식별로 보면 차음재 50%효과 , 흡음재 25%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으며,
나머지 잡지 못한 소음 25%에 대해서는
LFDS로 80%를 더 잡는다고 생각하시면 맞을 것 같습니다.
팁을 드리자면
방음을 해야 할 장소가 환기구나 창문이 많고,
사정상 창문을 완전히 밀폐할 수 없거나
인테리어에 손상을 우려하신다면
판단하셔서 LFDS방음으로 한번에 방음공사를 하시는 것이
빠르고 완벽하고 벽체에 방음자재를 붙이지 않으니까
효과 대비 돈이 덜 드는 방음공사 계획이 될것 같습니다.